중국에 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가며

发布者:邓世云发布时间:2016-10-01浏览次数:169

벌써 상해정법대에 온지 한달이 되어가고 있다.중국에 온지 한달이 되어가지만 수업은 이제서야 시작했다.이번주 처음으로 수업을 하면서 실력을 많이 쌓기를 바라고 있다.수업도 시작하고 드디어 입학식을 했다.나는 한국 대표로 입학식 행사 도중 깃발을 지도에 꽂는 역할을 가졌다.입학식에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했는데 그 중에는 친한 외국인 친구들도 있었고,아예 처음 보는 외국인 친구들도 많았다.중국에 와서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자고 다짐했는데 아직도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 더욱 분발해야겠다고 느꼈다.

입학식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몇몇 학생대표들의 축하 인사 및 원장님의 말씀 등으로 이루어졌다.맨 처음 유학생들의 그간 생활모습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만든 영상을 보여줬는데 내 사진이 많이 나와 보면서 간간히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그리고 지난 학기 활동한 듯한 사진들이 나왔는데 나도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앞으로 남은 학기 동안 여러가지 즐겁고 재미있는 행사가 준비되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평소 기타치며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던 유학생 친구가 중간에 노래연주를 하고 축하 춤도 추는 등 무척 즐거웠다.유학생 대표로 베트남에서 온 친구가 중국어로 말을 하는데 정말 멋있었다.나도 중국어 실력을 빨리 쌓아서 저런 연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들으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입학식이 끝나고 다같이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이 있었는데 늦게 가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웠다.입학식을 하면서 한국인 학생이 나 포함해서 세명 밖에 안되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번에 우리가 학교 생활을 열심히 참여해 다음 학기에는 더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우리 상해정법대에 많이 왔으면 좋겠다.

입학식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오면서 남은 학기 더욱 알차게 보내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남인영 작성자) (韩国留学生南寅英撰稿 晏晓东摄影)

国际交流学院(留学生办公室) 

2016年9月28日